언론중재법 개정안이 언론에 재갈을 물리는 법이라며 막아내는 데 앞장서겠다고 포문을 연 윤석열 전 검찰총장. <br /> <br />가족 의혹 보도에 법적 조치를 하면서 언론 재갈 운운하는 건 모순 아니냐는 어느 기자의 달갑지 않은(?) 질문에 윤 전 총장은 사안이 다르다며 이미 진행 중인 법적 조치에 대해 물릴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, 이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 당시 먹방 유튜브 촬영 논란을 놓고 사실 왜곡에 유감을 표하던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언론중재법에 대해서도 윤 전 총장과는 정반대 태도를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기왕 가짜 뉴스를 막는 것이 목표라면, 기성 언론 외에 유튜브도 언론중재법 개정안 대상에 포함했다면 어땠을까요? <br /> <br />가짜뉴스 처벌에 막힘없이 목소리를 높이던 이 지사, 어째서인지 이 질문만큼은 목소리를 낮췄습니다. <br /> <br />#윤석열 #이재명 #언론중재법 #돌발영상 #YTN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replay/view.php?idx=16&key=20210823151856937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